경제
거시·금융·산업·부동산·가상자산최근 7일 11건 · 교차검증 6건 · 최근 60건
주요 뉴스
매일경제OECD, 한국 성장률 3.7%로 대폭 상향 조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9월 23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7%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전망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로,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큰 폭의 조정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도 2.6%로 0.7%포인트 올렸다. OECD는 이번 조정이 반도체 수출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유류세 인하 조치 11월 말까지 연장
정부가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11월 말까지 두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도 ℓ당 100원 낮추기로 했다.
단신
짧은 소식제조업 체감경기 회복세에도 기업 60% 영업익 목표 어려움
제조업 체감경기가 두 분기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상승하며 긍정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제조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응답해 경영 현장의 부담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산업벨트, K-미래모빌리티 제조혁신 거점으로 대전환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9월 27일 완주일반산업단지가 'K-미래모빌리티 제조혁신 산단'으로 대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741억원을 투입해 산업전환 및 제조혁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공모에 완주일반산단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것이 배경이다.
전북도,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계획 발표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7일 민선 9기 경제 비전으로 '내일을 바꾸는 체감경제'를 제시하며 도민의 일상과 소득 변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제도와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투자와 사업을 본격화하여 내후년에는 도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전북의 지역내총생산은 2024년 66조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LH, 서리풀1지구 공급물량 더 늘릴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서초구 서리풀1지구의 주택 공급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더 늘릴 방침이다. LH는 기존에 검토하던 500가구 추가 공급을 넘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음기준 완화와 국방부 협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순환경제 정책 연결고리 찾기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역화폐와 로컬푸드, 골목상권을 연계하여 지역 내 소비가 순환하도록 할 정책을 찾고 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 지역순환경제 연구회'는 지난 22일 의회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보고회에는 배현경 대표의원과 김미영, 신동희, 유상희, 이은진, 장동희, 장철규, 조정옥 의원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최대 3000억 회사채 조달 예정
고려아연이 회사채 시장에서 최대 3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쉬어갔던 회사채 발행 시장이 다시 열리는 가운데 진행된다. GS글로벌의 원리금 지급보증을 받는 GS엔텍도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 휘발유값 19주 연속 하락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가 9월 넷째 주에 L당 0.6원 하락하며 1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는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와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 할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휘발유 평균 가격은 185원이다.
소상공인, 이형일 경제부총리에 간이과세 기준 상향 요구
소상공인 업계가 9월 23일 이형일 신임 경제부총리에게 간이과세 기준 상향을 요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내수 회복과 고비용 구조 완화, 세정·금융 지원 등을 요청하며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추석 연휴 기간 기름값 ℓ당 100원 인하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유류 가격을 ℓ당 100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의 주유소가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김포·김해 등 5개 공항 면세점 최대 35% 할인
한국공항공사가 23일부터 추석 연휴를 맞아 김포, 김해 등 5개 공항 면세점에서 화장품과 주류 등 주요 품목을 최대 35% 할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골드바 등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은 지난 5월보다 낮아진 환율에 따른 것으로, 해외여행객의 면세품 구매 수요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산단 수출박람회, 1억600만달러 계약 추진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1억6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26년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회 대한 수출박람회'와 관련이 있다. 수출 상담과 함께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를 연결하는 기술협력도 확대되고 있으며, 산업단지가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초기 스타트업 최대 1억 원 지원하는 프로그램 출시
금융위원회가 21일 중소기업은행에서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빌드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대 1억 원까지 자금을 우선 지원하며, 신용도가 낮은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보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원 1년 후에는 기업의 신용도와 성장성을 재평가해 최대 2억 원까지 보증 한도를 확대하고, 이후 3년 간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스코, 냉각수 재활용 계획 발표…연간 최대 380만톤 취수 절감
포스코가 광양·포항제철소에서 폐수로 방류하던 냉각수를 재이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28년까지 냉각탑 20곳으로 확대하여 연간 최대 380만톤의 신규 취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반도체·철강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산업 전반으로 물 재이용을 확산할 방침이다.
추석 물가 우려, 경동시장 장보기 가격 상승
2026년 추석을 앞두고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장을 본 시민들은 과일, 나물, 고기, 송편 등 명절 음식을 구매하며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일부 시민은 '몇 개 안 담았는데 40만원'이라는 말로 물가 상승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정부, 22일 대미투자 협상 비공식 보고 예정
정부가 오는 22일 대미투자 협상 내용을 국회에 비공식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이는 투자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지난 17일 예정됐던 보고가 미뤄진 데 따른 것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협상 마무리를 위해 방미한 후 지난 13일 귀국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했다.
韓기업, 美투자 지속 의사 밝혀
커트 통 전 미 국무부 경제·기업 담당 수석부차관보는 2026년 9월 20일 미국 뉴욕에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가 한국 정부의 자금 지원 없이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정부 간 금융 지원 협상과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고 기술을 익히며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자금 지원받은 기업 4곳 중 1곳, 5년 내 폐업
정부의 청년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4곳 중 1곳이 5년 이내에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내년 청년전용창업자금 예산을 두 배로 늘려 창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지만, 창업 이후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필요한 정책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창업 지원이 후속 투자와 판로 확보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 창업 지원 확대 필요성 강조
정부의 청년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10곳 중 1곳이 채무조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지원이 확대되고 있지만, 창업 이후 매출과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성장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기업이 살아남아 성장하고 투자금 회수 및 재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투자와 인수합병(M&A)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관련이 있다.
실손보험금 상반기 21% 증가, 5세대 전환 더딘 상황
2026년 상반기 실손보험금이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세대 실손보험으로의 전환은 여전히 더딘 상황이다. 1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들은 보험료 절감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향후 의료비 부담 증가를 우려하며 전환 결정을 망설이고 있다.
전국 주유소 기름값 소폭 하락
2026년 9월 20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전국 주유소의 기름값이 전주 대비 리터당 0.5원 하락한 1,858.6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18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차 모두의 창업, 9만 2838명 신청
2026년 9월 17일까지 진행된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9만 2838명이 신청했다. 이는 1차 신청자 수인 6만 2944명을 크게 초과한 수치로, 비수도권 신청자가 전체의 63.3%, 39세 이하 청년층이 71.8%를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모집이 29일간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인비즈협회, 10월 15일까지 사업재편지원사업 신청 접수
메인비즈협회가 10월 15일까지 사업재편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접수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메인비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협회는 17일 교육장에서 '2026년 4분기 사업재편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전국 중소기업 27개사에 사업 참여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
국내은행, 상반기 당기순이익 9000억원 감소
2026년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9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연구원은 향후 경제 리스크를 고려할 때 국내은행의 수익성 전망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금리 상승기에 기업과 가계의 부실 압력이 심화할 경우, 국내은행의 건전성이 악화되고 이는 수익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해태제과, 25개 브랜드 가격 평균 7.8% 인상
해태제과가 오예스, 홈런볼, 포키, 고향만두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은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인상 제품은 거래처별 재고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일부 제품은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중량을 줄일 계획이다.
한은, 물가·집값 인상 여부 판단 기준 제시
한국은행이 물가와 집값 인상 여부 및 속도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한국은행은 지난 7·8월 연속으로 금리를 올렸다. 고유가에 따른 비용 부담과 반도체 호황, 소비 회복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을 함께 고려하고 있으며, 기존 금리 인상의 효과를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시기와 속도를 판단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10곳 중 4곳, 추석 자금난 겪어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이 2026년 추석을 앞두고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추석에 필요한 자금은 평균 2억5645만원이며, 이 가운데 평균 5848만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6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의 결과다.
올해 추석 상여금 지급 기업 비중 감소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비중이 지난해보다 줄어들면서 근로자들의 차례상 마련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상여금을 지급했던 기업 중 절반 가량은 지급 여력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추석 경기가 개선됐다는 기업은 10곳 중 1곳에 못 미쳐 체감경기는 여전히 냉랭한 상황이다.
서울 성북구 아파트 10억5000만원 거래…신고가 기록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두산위브아파트 전용 59.855㎡가 10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근 3년 내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날, 성북구 정릉동 정릉힐스테이트3차 전용 59.98㎡가 8억 1,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영등포구 당산동4가 당산현대5차 전용 84.69㎡도 19억 4,300만 원에 거래되어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구로구 하버라인3단지와 마포구 성사1차 풍림아파트도 각각 7억 7,000만 원, 8억 3,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