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주요 뉴스
유럽중앙은행 금리 인상·국제유가 100달러 돌파 동시 발생
주요 기사

유럽중앙은행, 금리 2.50%로 0.25%p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9월 10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예금금리를 기존 2.25%에서 2.5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올해 두 번째로,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된다. ECB는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상승 우려를 언급했다.
국제유가 WTI 배럴당 100달러 돌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10일(현지시간)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8시 32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WTI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배럴당 100.13달러에 거래됐다.
사회중국 화물선 화재로 25명 사망
2026년 9월 10일 중국 칭다오에서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명이 사망했다. 이 선박에는 총 4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17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선박 수리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IJD.com, 물류에 AI 로봇 300만 대 도입 예정
JD.com이 물류 네트워크에 AI와 로봇을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새로운 물리적 AI 가속화 계획에 따라 5년 내에 300만 대의 로봇을 조달할 목표를 세웠다. 이 중 100만 대는 자율주행 차량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야별 정리
정치
8건용혜인 의원직 겸직 법률 허용 주장, 트럼프 5천 달러 지급 약속, 한동훈 수사자료 유출 고발 사건
용혜인, 의원직 겸직 법률 허용 주장
용혜인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 겸직에 대한 비판에 반박하며 '법률이 허용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각종 의혹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의혹들이 마치 실체가 있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용 의원은 현역 의원으로서의 지명 취지를 강조하며 겸직에 대한 법적 근거를 제시할 예정이다.
트럼프, 공화당 승리 시 미국인에게 5천 달러 지급 약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이 중간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미국 시민에게 5천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 같은 약속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 금액은 관세 수익으로 충당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트럼프의 제안은 법원 판결에 의해 많은 부분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동훈 수사자료 유출 고발 사건, 영등포경찰서 배당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검찰 수사자료를 공개해 고발된 사건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당됐다. 경찰은 한 의원이 공무상 비밀누설 및 개인 정보 유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할 예정이다. 한 의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차 정기회 본회의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했다.
경제
8건유럽중앙은행 금리 인상,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 강남3구 아파트 하락세
강남3구 아파트 가격 상승세 꺾여
2026년 9월 10일,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8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최근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북구와 도봉구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사례가 보도되며, 지역 간 가격 차이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 대미 투자 1000억 달러 규모 윤곽 발표 예정
한국이 미국에 대한 첫 대미 투자 합의를 임박했다고 보도됐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원자력 발전소 8기와 천연가스 프로젝트 등 에너지 분야에 1000억 달러(약 134조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체결한 협의에 따라 다음주 대미 투자 윤곽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120조 원 공급 계획 발표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0조 원, 내년까지 140조 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9일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특례보증과 상생 무역금융 재원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할 방침이다.
주식
15건현대차그룹 UBESS 실증 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 수출 계약,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 논의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원익피앤이와 UBESS 실증 추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원익피앤이와 협력하여 사용 후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활용하는 UBESS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들은 10일 경기 화성시 원익피앤이 동탄 사업장에서 ‘EV 사용 후 배터리 기반 UBESS 실증 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폐배터리를 재활용하여 급속충전소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크로아티아에 천무 18대 수출 계약 체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크로아티아와 6400억원 규모의 천무 다연장로켓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방위사업청은 10일(현지시간) 자그레브에서 크로아티아 국방부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크로아티아는 유럽에서 네 번째 천무 도입국이 된다.
이소영,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 강화 속도 조절 필요성 제기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9월 10일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 강화에 대한 속도와 구체적인 방식 재검토 필요성을 밝혔다. 그는 부실기업 정리를 통해 코스닥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큰 방향에는 동의하면서도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와 기존 주주의 보호 대책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중기부 차원에서 상장폐지 기준 강화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회
18건중국 화물선 화재 25명 사망, GLP-1 비만 치료제 규제 논의
GLP-1 비만 치료제 규제 필요성 논의 진행
2026년 9월 10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대한비만학회가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GLP-1 계열 치료제의 임상적 가치와 처방 환경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규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규제보다는 관리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GLP-1 치료제는 비만과 대사질환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제13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2026년 9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3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류성 이데일리 편집국장, 권병기 보건복지부 대변인, 안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 콘퍼런스는 글로벌 의료관광 시대에 발맞춰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시, 경찰서 추가 설치 및 등기소 신설 추진
화성특례시는 9일 송옥주, 이준석, 권칠승, 전용기 등 지역구 국회의원 4명과 함께 경찰서 추가 설치와 등기소 신설을 위한 공동전선을 펼쳤다. 화성시는 서울시보다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경찰서는 단 2곳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경찰서와 등기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기관에 건의문을 전달했다.
세계
1건생활·문화
1건스포츠
1건AI
16건JD.com AI 로봇 300만 대 도입 계획, 최태원 SK 회장 AI 시대 선도 발언
최태원 SK 회장, AI 시대 선도 발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일 울산에서 AI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SK그룹 멤버사 간 시너지를 통해 AI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SK AI 데이터센터와 SK이노베이션 울산CLX의 통합을 통해 'AI 풀스택 프로바이더'를 완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발언은 AI 기술의 실제 생산 적용을 강조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DeepSeek AI, DeepSeek-V4.1-Flash 모델 출시
DeepSeek AI가 2026년 9월 10일 새로운 모델인 DeepSeek-V4.1-Flas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1백만 개의 컨텍스트와 FP4 KV 캐시, 크로스 레이어 주의 재사용 기능을 갖추고 있다. DeepSeek AI는 긴 수명 에이전트가 LLM 서비스를 입력 중심 작업으로 전환하는 데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모델을 개발했다고 전해졌다.
롯데,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 개발 계획 발표
롯데가 인공지능(AI)을 디자인에 접목해 그룹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는 2026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1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6 롯데 디자인전략회의'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젊은 디자이너들의 AI 프로젝트 결과물인 '로티로리 로봇 롯데월드 안내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IT·과학
10건LG유플러스 유플텍플 개최, 삼성전자 애플 폴더블 아이폰 대응
LG유플러스, 미래 기술 인재와 ‘유플텍플’ 개최
LG유플러스가 9월 10일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개발 및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기술 인재와의 교류를 위한 기술 연구 과제 공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술 인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행사에서는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애플 폴더블 아이폰에 직격탄 날림
삼성전자가 9일 애플이 공개한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iPhone Duo)’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치 있는 ‘디스전’을 펼쳤다. 이는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 대한 반응으로, 삼성전자가 자사의 기술력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해석된다. 이번 사건은 두 기업 간의 경쟁 구도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17일부터 16곳 ‘현금 없는 센터’ 시범운영
삼성전자서비스가 오는 17일부터 전국 16곳의 서비스센터에서 현금 결제를 최소화한 서비스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결제 및 정산 절차를 간소화하여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고, 종이 영수증 사용과 부품 폐기물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