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주요 뉴스
미 국채금리 급등과 대미 투자 발표로 경제·정치 파장
주요 기사
美 국채 매도 악순환, 잔인한 10월 덮쳐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을 밑돌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미 장기 국채금리가 24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 이는 천문학적인 국가 부채와 이를 메우기 위한 국채 발행,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빅테크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채권 시장의 수급을 뒤틀어버린 데 기인한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10월 국고채 발행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5조원 줄일 예정이다.
국민의힘, 대미 투자 협상 경위 공개 촉구
국민의힘이 10월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00억달러 규모 한국 대미 투자 계획 발표와 관련해 정부에 구체적인 협상 경위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정책을 비판하며 협상의 전모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검토 단계라고 주장했으나, 540억달러 규모의 투자가 발표된 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무능 외교를 비판했다.
사회중대범죄수사청 신설 하루 앞두고 출입 통제
2026년 10월 1일,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에서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하루 앞두고 관계자들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중대범죄수사청은 중대범죄에 대한 수사를 전담할 기관으로, 검찰청의 기능을 대체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은 법무부의 개혁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AIOpenAI, 15,000 계정의 모델 도난 캠페인 중단 발표
OpenAI가 2026년 10월 1일, 15,000개 이상의 계정이 자사의 모델의 숨겨진 추론을 복사하려는 캠페인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해당 활동의 일부가 Moonshot과 관련된 인물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캠페인에서 사용된 기법은 여전히 Azure에서 통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정리
정치
3건대미 투자 계획 발표 관련 협상 경위 공개 요구, 국군의날 대화 복원 촉구, 대만 미중 협상 카드 전락
이재명, 국군의날 기념식서 대화 복원 촉구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1일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한군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예고한 가운데 대화 복원을 촉구했다. 그는 부상 장병들을 위로하며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추겠다는 기존 기조를 재확인했다. 북한의 고의적 도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대만, 미·중 정상회담 협상 카드 전락
대만이 미·중 간의 협상 카드로 전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0억 달러 규모의 대만 무기 판매 승인을 수개월째 미루고 있으며, 이는 중국의 강한 요구에 따른 것이다. 최근 열린 미·중 정상회담을 전후로 승인 보류가 장기화되고 있어 대만의 상황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野, ‘알래스카 LNG’ 포함 대미투자 긴급회견 예정
국민의힘 소속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이 1일 오전 11시 20분 소통관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가 포함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미 투자 발표와 관련해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원 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부의 ‘굴종·무능 통상외교’를 규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7건미 국채금리 24년 만의 최고치, 농지 전수조사 실태 파악 목적 발표, 대미 투자 협상 경위 공개 요구
송미령 장관, 농지 전수조사 실태 파악 목적 밝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월 30일 전북 남원시청에서 마을 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농지 전수조사의 취지와 조치 방향을 설명했다. 송 장관은 이번 조사가 농업인을 적발하거나 처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농지의 소유·이용 실태를 파악해 현실에 맞는 농지 관리와 제도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촌의 관행적 위반사항은 처분 대상에서 제외되며, 특별조치법 제정을 통해 정상화·양성화 기회가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세금 대신 토큰증권으로 축구장 건설 제안
2026년 10월 2일자 이데일리 신문에 따르면, 세금 대신 토큰증권을 활용하여 축구장을 건설하자는 제안이 제기됐다. 이 제안은 알래스카에 대한 투자액을 포함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월 수출이 1200억 달러에 달하는 등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기계산업진흥회, 한미 전략투자 1호 프로젝트 발표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10월 1일 한미 전략투자 1호 사업으로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가 발표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에 약 6.3GW 규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해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기계 산업의 수출 확대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주식
10건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9월 주당 170원 배당, 에버노스 스팩 합병으로 나스닥 상장
신한자산운용,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9월 주당 170원 배당
신한자산운용이 10월 1일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9월 월분배금으로 주당 170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월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ETF가 투자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분배락 전일인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1.4%에 해당한다.
에버노스, 스팩 합병으로 나스닥 상장
에버노스 홀딩스가 아르마다 애퀴지션 코퍼레이션 II와의 기업결합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에버노스는 리플 XRP를 축적하는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기업으로, 지난 3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상장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상장은 에버노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나우, AI 서밋 효과로 주가 3% 상승
서비스나우(NOW) 주가가 1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3.09% 상승하며 138.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실무 적용과 확장에 초점을 맞춘 포춘 AIQ 서밋 행사 이후 나온 반응으로 분석된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서비스나우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다.
사회
8건중대범죄수사청 신설 출입 통제, 직업계고 실습 안전사고 3.4배 증가, 리걸테크 규제 재점검 예고
박용진, 리걸테크 규제 재점검 예고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은 10월 1일 인공지능 리걸테크 산업에 대한 규제 체계를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법무부가 마련 중인 'AI 리걸테크 가이드라인'이 국내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을 살펴보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대한변호사협회가 광고 규제와 징계 권한을 함께 갖는 현행 자율규제 구조의 개선 필요성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직업계고 실습 중 안전사고 5년간 3.4배 증가
최근 5년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 중 발생한 안전사고가 3.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0%는 경미한 사고로 분류되어 산업재해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대형 참사를 예고하는 전조 현상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에어부산, 부산~치앙마이 신규 취항
에어부산이 부산~치앙마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오는 11월 11일부터 주 4회 운항될 예정이다. 출국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하여 치앙마이국제공항에 오후 10시 55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치앙마이에서 오후 11시 55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10분에 도착한다.
생활·문화
3건세븐틴 SW19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한화문화재단 뉴욕 신진작가 그룹전 개최
세븐틴, SW19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
세븐틴의 멤버 정한이 니치 프래그런스 브랜드 SW19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SW19은 정한의 신비롭고 섬세한 분위기와 다양한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앰배서더 발탁은 'Midnight' 캠페인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문화재단, 뉴욕서 신진작가 그룹전 '맥거핀' 개최
한화문화재단이 뉴욕에서 한국 신진 미술작가와 해외 필자들의 협업 전시를 연다. 이번 신진작가 그룹전 '맥거핀(MacGuffin)'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뉴욕 전시공간 '스페이스 제로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한국 신진 미술작가 5인과 세계 각국의 필자 5인이 참여하는 시각예술·문학 협업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레고, 드래곤볼 손오공·신룡 제품 출시 예정
레고그룹이 10월 1일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협력하여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을 테마로 한 레고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어린 시절 드래곤볼을 접했던 세대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제품은 '레고 드래곤볼 신룡'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2건이준환 유도 동메달, 서채현 볼더링 동메달
이준환, 연장 한판승으로 동메달 획득
유도 국가대표 이준환이 10월 1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엘리아스 파르히즈가르를 연장전에서 제압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준환은 연장전 패배 위기를 넘기고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서채현, 볼더링 동메달 획득
서채현이 10월 1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볼더링 결승에서 70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서채현이 두 대회 연속으로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오른 성과이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은 장웨퉁(중국)이 85점으로 차지했고, 은메달은 모리 아이(일본)가 84.8점으로 기록했다.
AI
4건OpenAI 15,000 계정 모델 도난 캠페인 중단, AI 인재 양성 8년 경과
AI 인재 양성 8년, 이제 과제는 '연결'이다
AI 인재 양성 사업이 시작된 지 8년이 되었다. 2016년 알파고의 충격 이후, 한국은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해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시작된 인공지능대학원 사업은 5개 대학에서 10개 대학으로 확대되었다. 이제는 양성된 인재들을 연결하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전해졌다.
민·관, 국가 AI 안전 종합계획 수립 예정
정부와 민간이 함께 '국가 인공지능(AI) 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위해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AI 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첨단 AI 안전 대응역량 강화 등 3대 전략과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글로벌 AI 안전 정책과 산업·기술 동향을 반영한 신규·보완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스마트큐브, 생분해성 AI 스마트 부표 개발
스마트큐브가 생분해성 인공지능(AI) 부표 융합형 해양환경 모니터링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제 양식장 해상에서 데이터 수집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젝트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남테크노파크가 시행한 '지역수요맞춤형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발은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가 일으키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T·과학
9건고마력 트랙터 4종 국내 출시, 기관의 디지털자산 시장 진입 논의, 디지털자산법 글로벌 우위 전망
대동, 고마력 트랙터 4종 국내 출시
대동이 10월 1일 이탈리아 SDF그룹의 독일 농기계 브랜드 도이치파의 고마력 트랙터 4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 모델은 180~240마력으로, 대형 농가와 농업법인을 겨냥한 농기계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동은 기존에 20~140마력 트랙터를 자체 개발·생산해 왔으며, 고마력 모델은 글로벌 농기계 기업의 제품을 도입해 대응하고 있다.
기관, 디지털자산 시장 진입… 가격산정·위험평가 신뢰성 부각
2026년 10월 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6'에서 기관의 디지털자산 시장 진입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시장 데이터와 신용평가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거래 정보를 공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금융상품의 가격 산정과 상환 위험 비교를 위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는 기관들이 디지털자산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韓디지털자산법, 글로벌서 우위 점할 전망
2026년 10월 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6'에서는 한국의 디지털 자산 법안이 규제와 기술을 아우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전통 금융과 온체인 생태계의 융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완벽한 규제를 기다리기보다 빠른 실행력으로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제도권 안착을 위한 정책과 인프라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